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팜이 넓히는 이익 기반...3분기 컨센서스 부합 - 유안타
  • 이선우 기자
  • 기사등록 2026-10-13 08:59:5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선우 기자] 유안타증권이 13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철강과 무역법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와 팜의 이익 기여가 확대되며 이익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2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5만4800원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손현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에너지 영업이익은 2507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미얀마 가스전은 원화 강세와 전분기 대비 낮아진 비용회수(Cost Recovery) 비율로 전분기보다 감소하겠으나 4단계 개발 투자비 회수 확대가 전년 대비 이익을 지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5983억원, 3882억원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820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손현정 애널리스트는 "발전과 SENEX의 증익이 미얀마의 전분기 대비 감익을 보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발전 영업이익은 여름철 성수기와 7~8월 계통한계가격(SMP) 강세로 768억원, SENEX는 증산 효과로 468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인니팜 영업이익은 757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기존 PT.BIA의 양호한 수확 흐름이 3분기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수확량이 증가하는 PT.PAR의 편입 효과가 더해진다"고 분석했다.


그는 "농장별 수익성 차이는 존재하지만 생산 시기가 분산되면서 기존의 상고하저 흐름이 완화되고 있다"며 “SENEX 역시 연간 판매량 목표 50페타줄(PJ) 달성을 위한 하반기 증산이 본격화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027년에는 SENEX의 증산 효과와 광양 제2 LNG터미널 가동, 팜 생산 확대가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라며 “9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미국 Marcellus 셰일가스 자산은 이미 생산 중인 자산으로 인수 이후 가스 판매이익이 더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현재 주가는 2027년 추정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약 9배"라며 "팜과 SENEX의 투자 성과가 확인되고 신규 에너지 자산이 더해지는 점을 감안하면 이익 성장의 지속성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와 내년 매출액을 각각 34조5458억원, 37조2762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1조4445억원, 내년 1조6005억원으로 예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과 소재바이오 등 소재사업과 가스전·발전·LNG 등 에너지사업을 영위하는 종합사업회사다. 미얀마 가스전과 호주 SENEX, 인도네시아 팜 농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dltjsdn0329@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4.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