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선우 기자] 호주 투자은행 맥쿼리는 기니 시만두 철광석 프로젝트의 증산이 다른 지역의 공급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철광석 가격 하락과 운임·연료비 상승으로 다른 지역 생산이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세계 생산량은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철광석 가격이 5월 고점보다 24% 내려 일부 생산업체의 감산 압력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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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에 따르면 시만두 프로젝트가 증산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면 2026년 철광석 수출량은 280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이 증산분이 가격 하락과 운임·연료비 상승으로 줄어드는 다른 지역 공급을 상쇄한다는 분석이다.
세계 철광석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중국의 철광석 생산량이 4.5% 감소하지만 시만두 증산에 힘입어 세계 생산량은 전년보다 1400만톤 증가할 전망이다. 최대 소비국 중국의 생산 감소를 신규 프로젝트가 메우는 구조다.
가격은 약세 흐름이다. 중국 철강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공급은 늘면서 철광석 가격은 5월 고점 대비 24% 하락했다. 10월에는 톤당 90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가격이 내려가면서 일부 생산업체는 감산 압력을 받고 있다.
향후 철광석 시장에서는 시만두 프로젝트의 안정적 증산 지속 여부와 철광석 약세에 따른 생산업체의 감산 확대 여부, 중국 철강 수요 회복 속도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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