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번주 목표주가 상향 종목 中 괴리율이 높은 종목은?
  • 김승범 기자
  • 기사등록 2017-01-13 11:24: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종합 전자부품업체인 LG이노텍이 이번주 목표주가를 상향한 종목 가운데 현재주가와 가장 차이를 보이는 종목으로 선정됐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이번주(1.9~1.13)에 목표주가를 상향한 종목 중에서 괴리율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LG이노텍으로 나타났다. 흥국증권의 오세준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면서 40.60%의 괴리율을 보였다.

흥국증권의 오세준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예상 실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오른 1조9,57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8.4% 오른 1,029억원』이라며 『이는 역대 4분기 사상최대 실적으로 2014년 4분기에 달성한 역대 최고치를 이미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실적은 대형 카메라모듈 구매처인 A사의 주문 물량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수율 개선으로 인한 수익성 확대가 가능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LG이노텍은 A사의 총 2개 신규 스마트폰 모델에 독점 및 2차 공급자로 카메라모듈을 조달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듀얼 카메라모듈이 장착되는 독점 모델에는 렌즈가 2개가 탑재돼 이익률이 기존 대비 2배 가량 좋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율 상승효과로 인한 실적상향 가능성도 열려있어 깜짝 실적도 기대해볼 수 있고 A사의 신규 스마트폰 판매량이 기존 계획(7억4,800만대)보다 약 10%가량 상승 집계됐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어 추가 상승여력도 가능하다』며 『이 경우 LG이노텍의 전사 영업이익은 1,100억원을 넘어 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 괴리율 상위 10선

LG이노텍이 괴리율 1위로 나타난 가운데 GS(40.44%), 유한양행(40.15%), SK이노베이션(38.27%) 등이 뒤를 이었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100%가 되는 것이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증권사들은 중국증시 급락, 위안화 강세 등 불안정한 대외변수로 국내 증시가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목표주가는 시장 상황, 수급요인보다 실적 같은 기업 내부 요인을 더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괴리율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