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자전거 사업부문과 여행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참좋은레져가 9.74% 급등 마감했다. 이날 참좋은레저에 대한 증권사리포트로 인해 사업성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참좋은레져는 전일대비 9.74% 오른 10,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4일 이후 주가는 21% 증가했다. 이날 대신증권의 김윤진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자전거에 가려진 여행 서프라이즈」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사업성 부각으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참좋은레져의 여행사업이 2008년부터 합리적 가격을 모토로 꾸준히 초과 성장하고 있다』며 『여행사 간 과도한 마케팅 경쟁에도 참좋은레져는 통제된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며 이론과 가장 근접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체 사업 중 여행사업 매출액은 2010년 23% 수준에서 올해 66%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앞으로 참좋은레져는 자전거주가 아닌 여행주로 인식, 회사의 밸류에이션과 실적이 동시에 올라가는 좋은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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