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KB증권이 현대자산운용 매각을 공식화한 가운데 현대자산운용의 신규 매수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최근 6개월간 뉴로스, 엘아이에스, 에이스테크 등 6개 종목의 비중을 5% 이상 보유하면서 신규매수 공시했다. 코디엠의 경우에는 지난해 12월 1일 신규매수했으나, 추가상장(무상증자)으로 인한 5% 미만으로 비중이 하락했다.
현대자산운용이 비중을 가장 많이 확대한 뉴로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억4,148만원으로 전년대비 201.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1억710만원으로 4.28%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10억8,774만원으로 83.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로스는 2000년 5월 9일에 터보기기 및 터보엔진 제품 개발, 제조 및 판매 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설립됐다. 정부의 친환경 차량에 대한 혜택을 늘리면서 현대차가 수소차 상용화에 나서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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