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자동차부품 저PER 15선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과 한국자동차산업학회가 조합 대회의실에서 18일 개최한 조찬세미나에서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올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을 전년 대비 3.6% 줄어든 407만대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국내 부품업계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지난해 자동차업계 생산 차질로 인해 부품업계도 2조7,000억원에 달하는 납품 차질을 빚은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역시 완성차 생산이 줄어든다면 수출이 제자리걸음을 걷는 부품업계는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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