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美 하원『중국 사드보복 수용불가』...화장품株 상승세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3-24 14:35:0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미국 하원이 주한미군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를 강력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 같은 소식에 화장품주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1.77% 상승한 2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밖에 에이블씨엔씨(10.14%), 한국콜마홀딩스(9.22%), 한국콜마(6.67%), 코스맥스(4.63%) 등도 주가가 상승했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화장품 관련주 30개 종목 가운데 25개가 상승세다.

이날 미국 하원은 중국 사드 배치 관련 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초당파적 결의안을 발의하면서 화장품 관련주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결의안은 『중국이 사드 배치를 중단시키기 위해 한국의 기업과 국민에 대해 비합리적이고 부적절한(unreasonable and inappropriate) 보복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중국 내 롯데마트 폐쇄」, 「한국 여행상품 판매 금지」, 「한국 문화.공연 행사 취소」 등 구체적인 보복 사례까지 명시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보복조치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위반될 가능성이 있고, 사드 이행 저지를 위한 중국의 보복조치는 수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경고도 보냈다.

이처럼 미 의회가 초당적으로 중국을 성토하는 결의안을 발의한 것은 미국이 북핵 위협에 맞서기 위한 자위적 조치로 한반도 사드 배치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 한 것이라는 평가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