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월 화장품 저PER 15선 : 잇츠스킨, 한국화장품제조, 한국콜마홀딩스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3-30 09:23:4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3월 화장품 저PER 15선입니다.

3월 화장품 저PER 15선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둘러싼 논란에도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2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화장품산업 수출실적 통계(추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4조7,899억원으로 전년과 견줘 43.7% 증가했다. 2009년 5,166억원과 비교하면 거의 10배 수준으로 뛰었다. 한국이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무역 상대국은 중국이다. 지난해 중국 상대 화장품 수출액은 1조7,980억원로 비중이 37.5%에 달한다.

국내 화장품 업계 1위인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지난해 중국 시장 진출 14년 만에 화장품 판매로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2012년 8.17%에 불과했지만 2015년 13.53%로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했다. 2014년 중국 상해에 생산과 연구, 물류를 통합하는 「상하이 뷰티사업장」을 신축하는 등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갔다.

LG생활건강 역시 해외 사업 매출 중 중국 비중은 약 40%를 차지한다. 지난해 중국 시장 매출은 전년과 견줘 30% 가량 늘어났고 처음으로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섰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