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외국계 투자기관 노무라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해외 신규수주 모멘텀에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18일 노무라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8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정유화학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22.4% 하락되나, 국내 주택부문 매출의 이익기여도 상승과 DSA(사우디법인) 및 기타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이란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해 유로 기반의 결제시스템이 가능하며, 이란 프로젝트 마진이 다른 중동 프로젝트와 비교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신규수주 모멘텀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2017년 PER이 0.6배로 매력적』이라며 『이란 수주가 확인될 경우 주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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