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반도체 저PER 15선입니다.
미래에셋대우는 11일 반도체 업종에 대해 향후 수요 전망이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며 하반기 수급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최근 1분기 실적을 발표 중인 글로벌 IT 업체들의 향후 수요 전망이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며 『전분기 대비해 계절성을 감안해도 모멘텀이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AMD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라이젠 CPU로 올해 PC 시장을 견인할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2분기에 대한 가이던스가 약한 것이 원인이돼 1분기 실적 발표후 주가가 24%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DRAM과 NAND 가격이 낮은 공급 증가로 상승세를 지속 중이나 현 수준에서 수요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하반기 수급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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