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3개월 동안(2017.02.29-2017.05.29) 13개 종목의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해당 기간 동안 5%를 새롭게 넘긴 종목은 없었다.
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트론바이오의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트론바이오의 주식 94만5,176주를 보유하며 직전 보고서 대비 1.23% 비중을 늘렸다고 공시했다.
반면 MDS테크(-2.07%), 코프라(-1.73%), 테크윙(-1.55%) 등 12개 종목의 지분은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유일하게 비중을 확대한 인트론바이오는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유전자시약, 분자진단, 동물용 항생제대체제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중소기업으로,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사업부문은 생명공학 연구용 시약을 생산하는 유전자시약 부문, 감염성 질환 진단제제를 생산하는 분자진단 부문, 박테리오파지 기반의 동물용 항생제대체체 부문, 바이오신약 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트로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관인 INN이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바이오신약인 「N-Rephasin? SAL200」의 유효 약물성분에 대한 글로벌 신약 성분명인 토나바케이즈(TonaBACASE )를 등록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