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베어링자산운용, 6개월 간 신규 매수 종목은?
  • 김승범 기자
  • 기사등록 2017-06-19 13:57:4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베어링자산운용은 최근 6개월 동안(2016.12.19-2017.6.19) 15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그 가운데 참좋은레져, 한양이엔지, 청담러닝 등 3개 종목의 보유 비중을 5% 넘기며 신규 매수 공시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베어링자산운용은 참좋은레져(5.15%), 한양이엔지(5.06%), 청담러닝(5.05%) 등 3개 종목을 신규 매수했다. 또 한라홀딩스, 코스맥스비티아이, 삼익THK, 아이마켓코리아, 국도화학, 테스, 서원인텍 등 7개 종목의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KB캐피탈, 마이크로컨텍솔, 동아화성, 화천기계, 디엔에프의 비중은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B캐피탈의 주식 보유 비중을 5.07%에서 0.95%로 줄이며 비중을 가장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어링자산운용 보유 종목(6개월)

베어링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과 23일에 참좋은레져와 한양이엔지를 각각 5.15%, 5.06%를 보유하며 5%를 새롭게 넘겼다고 밝혔다. 또 청담러닝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5%를 넘기며 신규 공시했으나, 이후 주식을 매도했다가 다시 저가에 사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좋은레져는 고급자전거 및 자전거용 부품 등을 판매하는 자전거 사업부문과 여행패키지, 항공권 등을 판매하는 여행사업부문을 함께 영위하는 기업이다. 특히 참좋은레져의 여행 사업부는 본격적인 성장으로 인해 본업인 자전거 사업부의 매출 비중을 추월했다.

하이투자증권의 조경진 애널리스트는 참좋은레져에 대해 『출국자 수 증가에 따른 패키지 이용객 증가로 외형 확대가 예상되고, M/S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사용했던 판관비 통제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여행주로서 도약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여행사업부는 직판여행 전문업체로 간판업체와 비교해 대리점 수수료가 없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패키지의 주요 고객인 베이비붐 세대의 장거리 여행객 확대 및 지역믹스 개선으로 송출객 증가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양이엔지는 1988년 설립된 기업으로, 도급공사 및 반도체 관련 장비인 CCSS(중앙공급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라인에 필수적인 UHP(Ultra High Purity) Piping 프로젝트를 사업화한 곳으로, Clean Room공사 및 유틸리티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알려졌다.

특히 한양이엔지는 100% 자회사인 CSK의 필터방식의 스크러버는 주기적인 필터 교체로 매출이 꾸준한 장점이 있고, 삼성전자 평택 라인 증설로 인해 수혜가 예상된다.

 

청담러닝은 교육 전문 기업으로 1998년 설립됐다. 오프라인 학원을 직영 및 가맹 형태로 운영하는 「학원사업부문」과 「컨텐츠 사업부문」, 스마트러닝 기반의 「스마트클래스 사업부문」의 세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청담러닝은 올해부터 해외 진출에 대한 성과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청담러닝은 베트남 현지 기업 이그룹(egroup)과 설립한 영어학원 「에이팩스(APAX ENGLISH by April)」 사업 확장을 추진하면서 중국과 말레이시아에도 진출해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베트남 에이팩스는 이그룹 자회사 글로벌 잉글리시 그룹(GEG)이 학원 운영을 맡고, 청담러닝은 교육콘텐츠·시스템·교사 교육 등을 제공하면서 매출에 따른 러닝개런티를 받고 있다. 2015년 5월 하노이에 1호점을 개원한 후 채 2년도 안 돼 베트남 전국에 28개의 학원을 설립하고, 1만5,000명의 수강생을 유치하는 등 급성장하면서 청담러닝의 해외 매출 역시 급증할 전망이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