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밑줄긋기] 관심은 자원이다. 『관심의 경제학』
  • 이민주
  • 기사등록 2017-07-09 08:51: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관심의 경제학>. 토머스 데이본포트, 존 벡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006년 1월 초판 발행
부제 : 정보 비만과 관심 결핍의 시대를 사는 새로운 관점. 원제 : THE ATTENTION ECONOMY

5392288

- 관심이야 말로 다가오는 새로운 세상에 가장 중요한 희소자원이다. 정보의 공급은 늘어가지만 상대적으로 관심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막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관심을 효율적으로분배하지 못한다. 인간의 관심이 무한한 것이아니라 유한하다는 깨달음은 효과적인 관심 경영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전제조건이 될 것이다

- 자원이 희소했던 예전에는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관심을 끌었다. .1472년 당시 세계 최고의 대학 도서관이던 케임브리지 대학교 퀸스칼리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던 책은 불과 199권이었다. 프란시스 베이컨은 "척 보면 영어로 쓰인 책들이 아주 많아 보일지 몰라고 자세히 보면 턱없이 부족하다"고 불평했다. 쿠텐 베르그 이전 시대에는 책 한권 필사본을 만들려면 헌신적인 필경사가 약 1년을 매달려야 했다. 당시에는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던 게 아니라 시간을 들일만큼 충분한 읽을거리가 없어다. 이런 시기에는 책을 내기만 하면 됐다.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 관심이란 어떤 개별 정보에 집중된 정신적 관여를 말한다. 사람들은 다양한 정보를 지각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 특정한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그에 따라 행동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관심이 없으면 행동이 일어나지 않는다.

- 우리는 이제 '관심의 경제' 시대에 들어섰다. 자본, 노동력, 토지가 경제의 희소 자원이 아니다. 이제 경제의 희소 자원은 관심이다.  관심을 끌려면브랜드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브랜드가 중요하다.

- 성(Sex)은 인류 발전의 출발점이다.  인쇄술을 개발한 쿠텐 베르크가 가장 먼저 찍어낸 책이 '52체위'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52가지 성행위 채위를 묘사한 이 책은 불티나게 팔렸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