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가총액 5위 자리 두고 「4파전」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7-18 17:41:1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5위 자리를 두고 POSCO, 한국전력, 네이버, 삼성물산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해당 기업 간 시가총액 차이가 크지 않아 하루에도 몇 번씩 순위가 바뀌고 있다.

18일 POSCO의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으로 27조5,94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POSCO는 철강업계의 훈풍 속에서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332조1,593억원), SK하이닉스(51조5,426억원), 삼성전자우(37조3,058억원), 현대차(32조6,009억원)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한국전력(27조3,798억원), NAVER(27조3,590억원), 삼성물산(27조308억원)이 5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들 기업은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종목인 만큼, 당분간 시가총액 순위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POSCO에 대해 신영증권의 김선영 애널리스트는 『포스코는 수출과 해외 법인 이익 등 역내 시황에 대한 노출도가 높고 국내 시장에서도 다각화된 수요처와 고부가 가치재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로 가격 협상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 투입단가 하락으로 마진 스프레드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국전력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의 허민호 애널리스트는 『원가 이하의 경부하 요금 인상시 전기매출 증가 효과는 5,000억원으로 총 요금 0.9% 효과가 발생 가능하다』며 『이는 내년 실적에 온기로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석탄가격 및 SMP 상승, 원전 및 석탄발전 가동률 하락, 정비 증가에 따른 수선비 증가, 사회적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의 김성은 애널리스트는 『네이버가 일시적으로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약화는 아쉽지만 투자에 대한 결과로 쇼핑 사업의 견고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또한 향후 성장을 견인할 인공지능(AI)에 대한 결과물도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에 대해 NH투자증권의 김동양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1,968억원(2% y-y), 1,993억원(13%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충족할 것』이라며 『규제환경 변화 따른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유효하며, 삼성전자 지분가치 상승 향유 및 지배구조 개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