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밑줄긋기]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 이민주
  • 등록 2017-07-28 08:28:4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도널드 클리프턴, 톰 래스 공저. 갤럽 옮김. 청림출판. 2017년 06월

128961244

- 인간성과 고결한 인격 만으로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다.

-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뛰어난 재능, 특별한 적성, 특수한 훈련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목표 달성 능력에는 매우 간단한 요소가 필요하다. 그것은 몇몇 습관으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이런 습관들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 높은 성과를 거두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 기회는 있는 것이다.

- 지능, 근면성, 상상력, 지식 등이 아무리 뛰어나도 실행 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실패한다.

- 세상에 단점은 전혀 없고 강점만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큰 강점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커다란 단점도 갖고 있다. 세상에 나무랄데가 전혀 없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어떤 분야에서 나무랄 데가 없는가?"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 강점을 활용하기 보다는 약점을 줄이려는 사람은 그 자신이 약한 인간의 표본이다.

- 남군 사령관 로버트 리에 관한 이야기는 사람의 강점을 활용한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휘하 장군들 가운데 한 사람이 리 사령관의 명령을 무시했다, 그것 때문에 전략을 망쳐 놓았다. 이러한 실수는 처음 있는 일도 아니었다. 평소에는 감정을 잘 관리했던 리 장군이 노발대발 했다. 그의 감정이 누그러졌을 때 한 부관이 정중하게 물었다.
"왜 그를 해임하지 않으십니까?" 그러지 리 장군은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느냐는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전쟁에서 이기고 있잖아."

- 레오나르도 다빈치 조차도 자신의 폭넓은 분야에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오직 미술 분야에서만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 괴테의 시가 모두 사라지고 그의 업적이라고 알려진 남은 것들이 모두 광학이나 철학에 관련된 이런 저런 것 뿐이었다면 그는 아마도 가장 수준 높은 백과사전의 각주에조차 올라 있지 않았을 것이다.

- 조직은 인간의 약점을 무효화하고 그것이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인간의 강점을 성과에 연결시키는 독특한 도구이다. 매우 강한자는 조직을 필요로 하지도 않고, 또 조직에 속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독립해서 혼자 일하는 편이 훨씬 낫다. 그렇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의 한계를 혼자서 뛰어넘어 혼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 오늘날 최고경영자는 가슴에 불길이 활활 타고 있어야 할 젊은이들이 너무도 빨리 타버린 양초신세가 됐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자신들이야말로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인데도 말이다. 그들은 젊은이의 직무 범위를 너무 좁게 설정함으로써 청춘의 열정을 잠재웠다.

- 강점. 일본에는 종신 고용 제도가 있었다. 어떤 젊은이가 한번 취직하면 작업자, 사무원, 전문가, 임원으로 각각 자신의 연령과 근속 연한에 따라 승진하고, 대략 15년마다 봉급이 두배로 증가한다. ㄱ그는 이직하지도 못하지만 해고당하지도 않는다. 오직 고위층과 45이상의 직원이 차별이 있게 되는데, 그들의 능력과 실적에 따라 극소수의 사람만이 경영진으로 발탁된다. 이같이 경직된 제도가 어떻게 일본 기업이 보여준 엄청난 결과를 성취할 수 있었을까? 그 대답은 일본의 제도가 인간이 약점을 무력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본의 기업은 종업원들을 해고할 수 없기 때문에 경영자들은 자기 휘하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종업원들을 항상 눈여겨보고 있다. 그들은 항상 강점을 찾는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0.68%↓(3130.09), 코스닥 1.31%↓(777.61) 20일 코스피는 전일비 21.47 포인트(0.68%) 하락한 3130.09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3927억원, 2326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516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0.35 포인트(1.31%) 하락한 777.61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157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6억원, 856억 순매도했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일비 21.47...
  2. [시황] 미국증시, AI 버블 논란 관련 기술주 중심 매도 및 반발 매수세에 혼조 마감 미국은 AI 버블 논란과 관련해 기술주 중심 매도와 반발 매수세가 동시에 나타나며 혼조 마감했다. AI 재무 성과 우려를 보여준 MIT 보고서 때문에 기술주 중심 매도와 반발 매수세가 같이 나타났다.유럽은 방산주 약세 및 영국 증시 상승에 혼조 마감했다. 우-러 전쟁 종식 기대감에 방산주가 약세이고 영국 증시 소비재 중심 상승에 혼조세가 ...
  3. [버핏 리포트] 엠씨넥스, 프리미엄·구동계·전장 ‘삼박자’로 상반기 최고 성장 – 대신 대신증권은 21일 엠씨넥스(097520)에 대해, 삼성전자향 중견 카메라모듈 중 상반기에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엠씨넥스의 전일 종가는 2만9200원이다.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25년 상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가 1.19억대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고, MX 매출...
  4. [버핏 리포트]파마리서치, 2Q 리쥬란•화장품 고성장...3Q 광고비 감소로 수익성 개선 – 교보 교보증권이 21일 파마리서치(214450)에 대해 2분기는 리쥬란과 시술용 및 일반 화장품 고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3분기에는 2분기에 집행된 TV 광고비 제거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으로 상향했다. 파마리서치의 전일 종가는 65만3000원이다.교보증권의 정희령 애널리스트는 &ldq...
  5. [환율] 위안-달러 7.1756위안 … 0.07%↓ [버핏연구소] 2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756위안(으)로, 전일비 0.07% 하락세를 보였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