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건설업 저PBR 15선입니다.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던 건설업 체감경기가 다시 주춤했다.
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올 7월 CBSI는 전월 대비 5.0포인트 하락한 85.4로 집계됐다.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수치가 개선됐지만 지난달 그 회복세가 마감된 셈이다.
CBSI가 기준선(100.0)을 밑돌면 현재 건설 경기 상황을 비판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넘으면 그 반대다.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혹서기인 계절적 요인과 하반기 물량조절 영향이 일부 있었지만 신규 공사수주 지수가 17.7포인트 하락한 것이 결정적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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