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식 투자자 관심 UP, 조회수 TOP 10 증권사 리포트는?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8-02 16:33: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흔히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의 척도로 국내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의 조회수로 구분이 가능하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거나 저평가 상태인 기업이 높은 편이다. 

2일 와이즈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한 달(2017.07.02-2017.08.02) 동안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신재훈 애널리스트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542건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달 28일 상장된 기업으로 상장 이후 단숨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조회수 6위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 이녹스첨단소재와 LG디스플레이도 상위 10위 가운데 두 자리씩 차지했다.

증권사 리포트 조회수 TOP 10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신재훈 애널리스트는 『2016년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7,577억원(+88.3% YoY), 영업이익 1,786억원(+59.6% YoY), 순이익 1,229억원(+497.0% YoY)을 기록했다』며 『공모가 밴드 상단 가정 시 PER은 약 45배』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유럽과 미국지역에서의 렘시마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트룩시마가 유럽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7년도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약 1.3조원, 영업이익 약 3,2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높은 실적성장이 예상되는 것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4.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