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웅진에너지에 대해 태양광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하는 등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일대비 3.46% 상승한 8,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주가는 지난 7월 24일 경신한 52주 신고가(9,220원)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3분기부터 생산한 단결정 웨이퍼의 우호적인 수급 전망이 웅진에너지의 핵심 포인트』라며 『가격 측면(P)에서 단결정 웨이퍼 가격 추이는 2018년 상반기까지 견조한 상승 추이를 그릴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웅진에너지의 주력 제품인 단결정 웨이퍼의 가격 및 수요 모두 우호적인 상황에선 흑자전환을 넘어 큰 폭의 영업이익 달성도 가능 하다』며 『2017년 매출액은 2,568억원(YoY, +47.7%), 영업이익 106억원(흑자전환)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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