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건설업 저PBR 15선입니다.
건설업 체감경기가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달 8·2부동산대책과 내년도 사회기반시설 (SOC) 예산의 대폭 삭감 여파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CBSI)는 전월보다 11.2p 하락한 74.2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1월 (73.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대한건설협회 소속 일반 건설사업자의 체감경기를 지수로 표현한 CBSI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으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며, 100보다 높으면 그 반대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