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 미니」를 오는 18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카카오미니의 실시간 검색 종목이 급등했다.
12일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카카오미니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아래 사진. 출처 네이버)
이처럼 카카오미니가 실시간 검색 종목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오는 18일부터 카카오가 AI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예약판매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I」가 적용된 스피커로서 음성 명령으로 음악 재생, 뉴스 듣기, 환율·주가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의 핵심 서비스인 「카카오톡」 메시지를 말로 보낼 수 있다. 카카오는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택시 호출과 음식 주문, 장보기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예약판매 가격은 5만9,000원으로 정식 판매가인 11만9,000원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됐다. 또 예약 구매자에게는 카카오가 보유한 음원 서비스인 「멜론」의 1년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무제한 이용권과 카카오 프렌즈 모형 1종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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