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두산이 연료전지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두산은 전일대비 4.21% 상승한 13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4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두산우도 2.18% 오른 7만9,8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장중 8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두산의 주가 상승은 연료전지사업 본격화에 대한 실적 상승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정대로 애널리스트는 『두산의 내년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연료전지사업 본격화에 올해보다 18.9%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어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배당금 상향, 보유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등으로 현 주가 수준에서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