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용평리조트의 2, 3대 주주인 선원건설과 세계일보의 지분 블록딜 이슈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15일 용평리조트는 전일대비 14.18% 하락한 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용평리조트 주가는 이날 오전부터 블록딜 이슈에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용평리조트는 2·3대 주주인 계열사 선원건설과 세계일보가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보유 지분을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2대 주주인 선원건설은 110만 주를, 3대 주주인 세계일보는 150만4,205주를 각각 매도했다. 이에 따라 선원건설의 지분율은 12.09%에서 9.80%로, 세계일보의 지분율은 9.06%에서 5.94%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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