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늘의 HOT 리포트 - LG화학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9-22 17:35: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LG그룹에서 기초소재사업과 전지사업, 정보전자소재 및 재료사업과 바이오산업을 영위하는 LG화학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2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신한금융투자의 이응주 애널리스트가 LG화학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171건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LG화학이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SK하이닉스(159건), 서울반도체(105건), LG디스플레이(10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오늘의 HOT 리포트(9.22)

신한금융투자의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LG화학에 대해 『과거 자동차, 화학, 정유 등 이른바 「차화정」 대형 수출주들이 국내 증시를 이끈 시기와 비슷한 호황을 누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5,000원에서 4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화학 부문 주력 제품인 ABS 가격이 9월 들어 톤당 2,000달러를 돌파 하는 등 초강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그 사이 원료(납사) 가격이 50% 급락해 수요 회복과 공 급 제약을 고려하면 2019년까지 호황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중국 리스크로 연초 1.5조원으로 제시된 전기차 배터리 매출 전망치가 1.7조원으로 상향 조정됐고 내년에는 영업이익률도 1.1%포인트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 매출은 3세대 배터리가 본격 출시되는 2020년에 6조8천억원으로 불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1.1% 늘어난 7,34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인 6,634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3.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4.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5.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