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금 싼 종목] 컬러레이, PER 2.60배 화장품 최저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10-26 11:12:4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컬러레이(90031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2.60배로 화장품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26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화장품 업종에 속한 32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컬러레이의 PER가 2.60배로 가장 낮았다. 컬러레이가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4.89배), 에스엔피월드(263920)(7.72배), 에스디생명공학(217480)(8.94배)이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화장품 저PER 10선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컬러레이(90031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2.60배로 화장품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26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화장품 업종에 속한 32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컬러레이의 PER가 2.60배로 가장 낮았다. 컬러레이가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4.89배), 에스엔피월드(263920)(7.72배), 에스디생명공학(217480)(8.94배)이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컬러레이는 2013년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홍콩지주회사로서 실질영업자회사인 저장컬러레이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컬러레이는 진주광택안료를 기반으로 하는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의 연구개발, 제조와 판매 및 유통, 운모파우더의 제조, 유통 및 판매를 수행중이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제품 라인업은 1,000여종에 달할 만큼 다양하다. 높은 기술력과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독과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해 미국 코보, 이탈리아 인터코스와 협력관계를 구축했고 샤넬·맥·로레알·에스티로더 등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에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오가닉 코스메틱은 해외 상장을 위해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중국 내 실질 영업자회사는 해천약업과 조농실업이 있으며 중국 내 유아를 대상으로 피부케어, 클렌징 제품, 여름용 화장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실적은 개선되고 있지만 한국 주식 참여자들의 '차이나 디스카운트'로 주가는 정체 혹은 하락세이다. 매출액 비중은 여름용 화장품 29.23%, 클렌징화장품 26.91%, 피부케어화장품 25.02%, 기능성화장품 10.83%, 영아화장품 8.01%이다.
제품구성은 피부의 보습, 영양공급 등의 기능을 하는 피부케어 화장품, 클렌징 화장품, 동상 및 땀띠 예방 및 증상개선 기능을 하는 기능성 화장품, 해충물림방지 및 가려움 개선 등의 기능을 하는 여름용 화장품이 있다. 성인에 비해 민감하고 연약한 유아 피부에 부합하는 화장품을 제조하기 위해 화학 원재료에 차에서 추출한 사포닌, 폴리페놀, 산차(동백)오일 등 천연 원재료를 첨가하여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80여개의 대리상을 통하여 2~3선 도시에 위치한 약국과 유아용 전문점을 위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고 향후 대형 프랜차이즈를 통해 백화점, 대형마트에 제품을 납품하고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3.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4.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5.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