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일 베스트 리포트] 웅진에너지(103130), 하나금융투자
  • 정윤주 기자
  • 등록 2017-11-01 13:40: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31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이정기 애널리스트의 ‘가장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을 보유한 태양광 회사’이다.

김두현,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웅진에너지(103130)의 현재 주가 수준이 ‘글로벌 Peer(22.2배) 및 국내 태양광 업체(21.4배) 대비 과도한 할인 국면’이라며 목표 주가 1만 36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주가는 7940원이다.

웅진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산업과 관련하여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의 사업, 태양광 시공 설치 사업과 태양광 발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제품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국내 태양광산업은 정부의 강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의지로 2030년까지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

- ‘중국 시장의 정책 변화 + 미국 시장의 세이프가드 이슈’가 태양광 업체들의 실적 개선 요인.

- 중국 태양광 시장은 고효율 제품 확대 정책으로 웅진에너지의 단결정 웨이퍼 침투율이 상승할 전망. 또한, 중국 업체들의 타이트한 공급 관리로 단결정 웨이퍼 가격의 견조한 상승 추세가 예상.

- 미국 세이프 가드 이슈는 미국 업체들의 반대 의견 확대 등으로 전면전인 수입제한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

- 세이프가드 이슈로 하락한 주가는 확실한 매수 기회.

- 2017년 매출액은 2,568억 원(YoY, +47.7%), 영업이익 106억 원(흑자전환)을 전망.

 웅진실적전망

[출처: 하나금융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