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고가·신저가] 녹십자·테스 등 36개 52주 신고가
  • 김승범 기자
  • 기사등록 2017-11-06 18:06:2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녹십자(006280), 호텔신라(008770), 하나투어(039130), LG생활건강(051900) 등 13개 종목이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테스(095610), 경동제약(011040), 에스엠(041510), 오스템(031510) 등 23개 종목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코스피시장에서 CJ헬로비전(037560), 하이트론(019490), 세방전지(004490), 스카이라이프(053210) 등 9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스마크(030270), 동방선기(099410), 휴맥스(115160), 유니온커뮤니티(203450) 등 15개 종목의 주가가 1년 중 가장 낮았다. 

11월 6일 신고가·신저가 종목(코스피)

11월 6일 신고가·신저가 종목(코스닥) 

코스피시장에서 녹십자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녹십자는 전일대비 4.78% 상승한 21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의 종가는 1년 중 가장 높았다.

지난달 31일 녹십자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 증가한 3561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금융투자의 선민정 애널리스트는 『매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초 회사가 제시했던 영업이익 가이던스 700억원을 가뿐히 넘겼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28% 성장한 1000억원 달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IVIG의 기존 수출국으로의 수출증가, 안정적인 국내 백신 사업, 남반구 독감 백신 물량증가, 10여년 만에 가격이 인상된 혈액제제(알부민 5.5%, IVIG 평균 22%)로 80억원 가량 이익증대로 녹십자의 내년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 FDA로부터 IVIG의 최종 승인을 따내면 내년 3분기 혹은 4분기부터 미국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제품 생산 능력(케파)은 170만 리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테스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테스는 전일대비 1.48% 상승한 3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3만92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 개선과 4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상승했다.

키움증권의 박유악 애널리스트는 『테스의 3Q17 실적은 매출액 456억원, 영업이익 115억 원 (+26% YoY)을 기록했다』며 『평택 3D NAND 1차 투자 수혜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부터 평택 2차, M14 2층 잔여 투자 사이클 시작으로 다시금 증익 구간에 진입이 예상된다』며 『4Q17 실적은 매출액 586억원 (+3% YoY), 영업이익 105억원 (-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 반도체 양사의 3D NAND, DRAM 투자 모두 수혜를 받는다는 점은 메모리 종류별 투자 노이즈를 피해갈 수 있는 강력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CJ헬로비전의 주가가 하락해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CJ헬로비전은 전일대비 2.44% 하락한 6810원에 장을 마감했다. CJ헬로비전은 장중 한 때 6800원까지 하락해 신저가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CJ헬로비전은 이날 개별 기준 3분기 매출액 2781억7800만원, 영업이익 185억1500만원, 당기순이익 46억4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4%, 22.05%, 72%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에스마크가 15억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에스마크는 전일대비 5.30% 하락한 911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897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30일 에스마크는 15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1주당 1045원, 발행주식수는 143만5406주다. 일반적으로 신주인수권 행사는 신주를 발행한 만큼 주식수가 증가해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