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셀트리온 3인방의 주가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6일 오후 3시 45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3.93% 상승한 2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21만8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도 각각 7.71%, 5.72% 오르며 6만4300원, 8만1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들도 각각 6만9200원, 8만3100원까지 올라 1년 중 주가가 가장 높았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트룩시마 등 바이오 복제약의 해외 진출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증권의 신현준 애널리스트는 『리툭산, 허셉틴, 아바스틴 등 본격적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출시가 이어지면서 류마티스관절염 시장에 이은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며 『내년 매출액 1조원 돌파와 연간 영업이익률 60%에 육박하는 높은 수익성과 성장률을 보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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