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한스바이오메드(042520)가 중국 수출이 본격화 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장초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한스바이오메드는 전일대비 4.75% 상승한 2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2만7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해 중국향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의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한스바이오메드가 중국 인공유방보형물 벨라젤 매출 확대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매 가격 상승으로 호실적을 냈다』며 『중국 벨라젤 매출은 올해 35억원으로 추정되며, 내년에 50억원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한스바이오메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76억원과 108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21.4%, 13.7% 늘어날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에 따른 평균판매단가 상승 및 국내 점유율 확대, 중국향 매출 본격화에 따른 외형성장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