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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반려동물식품 진출...브랜드 「에버그로」 론칭
  • 노성훈 기자
  • 등록 2018-05-23 13: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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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빙그레(005180)는 「에버그로(ever grow)」 론칭을 통해 반려동물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23일 빙그레는 반려동물식품 브랜드 「에버그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눈관절(150㎖)」, 「피부모발(150㎖)」, 「홈사이즈(초유함유·250㎖)」 등 반려견 전용 펫밀크 3종을 출시했다.

 

빙그레 에버그로

에버그로. 사진 = 빙그레

빙그레는 그 동안 건국대 수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반려동물의 장에서 분리 배양해 얻은 반려동물전용 유산균주 2종에 대해 특허를 취득하고 반려견이 섭취하기 쉽도록 열처리해 첨가했다. 또 유산균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 내부를 유익한 환경으로 조성해 면역력이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반려동물의 장에서 분리한 유산균이기 때문에 장 내 상피세포에 부착능력이 우수하고 낮은 pH와 담즙산에도 잘 견디는 장점이 있다.

에버그로 펫밀크는 영양적 측면도 고려해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의 권고량에 맞춘 12종의 비타민과 12종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반려견의 성장발달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반려견을 위해 유당분해 우유를 사용하고 변 냄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열대성식물인 유카추출물을 배합해 반려견의 주거환경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영양성분 농도 역시 적정비율인 13%를 유지해 영양성분 농도에 따른 탈수현상, 배변문제, 영양부족 등을 방지하고 영향 불균형을 최소화했다.

한편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면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인구 가운데 5명 중 3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 애완동물 시장은 2020년까지 약 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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