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CJ CGV, 하반기 수익성 회복 기대-현대차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8-08-10 09:07:4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현대차증권은 10일 CJ CGV(079160)에 대해 3분기 성수기 이후 수익성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CJ CGV의 종가는 5만8700원이다.

현대차증권의 황성진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048억원(YoY +5.8%), 영업이익은 3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모습』이라며 『국내부문 실적은 가격인상 효과와 용산 사이트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비용증가에 따라 적자폭은 축소되었으나 흑자전환의 기조를 이어가지 못하고, 12억원의 적자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은 전국 B.O 감소(YoY -7.6%)에 따른 영향으로 매출 증가세가 정체되며 18억원 적자』라며 『터키 역시 정치적 이슈에 따른 정국 불안으로 전국 B.O가 감소(YoY -12.5%)한데 따른 영향으로 33억원 적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면, 베트남과 4DX는 흑자폭이 증가했다』며 『일회성 이슈 소멸과 프로모션 종료 및 극장 수요 회복으로 52억원의 영업이익(YoY +23.8%)을 기록, 4DX는 초기 설비 자산의 감가상각 종료와 더불어 마진률이 개선되며 40억원의 영업이익(YoY +90.5%)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또 『3분기는 전통적인 성수기로, 최근 「신과 함께2」 개봉과 더불어 국내 극장 수요는 증가 추세로, 올해 추석이 9월 말에 있어 3분기 관객 집중현상은 심화될 것』이라며 『다만 전반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이는 제반 비용들에 의한 이익 감소 효과는 불가피할 예정이나 가격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발현으로 부정적 영향은 일정 부분 상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810084757

사진 = CJ CGV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basic       cafe-2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리포트] 삼성SDI, 2Q EV향 이차전지 부진...매출액 둔화 우려 - LS LS증권이 4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2분기 EV향 이차향 이차전지 부진과 약 4120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유지, 목표주가는 15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삼성SDI의 전일종가는 18만5300원이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전자재료부문의 전기비 22%, 중소형 32%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전사 매출액을 약 3조4000억.
  2. [버핏 리포트] 현대건설, 원전 사업 본격화로 경기 변동에 민감한 주택 사업 보완 – 유안타 유안타증권은 4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국내 주택 사업의 원가율 정상화와 글로벌 원전 수주 모멘텀이 맞물려 중장기 성장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건설의 전일 종가는 7만3700원이다.유안타증권의 장윤석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7253...
  3. 위메이드플레이,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4.27배 위메이드플레이(대표이사 우상준. 123420)가 7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메이드플레이가 7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4.2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7.05), 엠게임(058630)(7.05), 웹젠(069080)(13.46)가 뒤를 이었다.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1분기 매출액 324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
  4. [이슈 체크] 2차전지 업종 주가 급등 배경 및 코멘트 신한투자증권 이진명. 2025년 7월 4일.금주 2차전지 업종 강세에 따라 SK이노베이션 +22%, LG에너지솔루션·엘앤에프 +11%, 삼성SDI +9%, SKIET +8%, 에코프로비엠 +6%, 포스코퓨처엠/롯데에너지머티 +5%로 시장(코스피/코스닥) 상승 대비 아웃퍼폼했다.주가 강세 요인은 섹터 순환매, IRA 우려 정점 통과(AMPC 종료 시점 유지), 테슬라의 2분기 인도량이 .
  5. [장마감] 코스피 -1.99%↓(3054.28), 코스닥 -2.21%↓(775.80) 4일 코스피는 전일비 61.99포인트(-1.99%) 하락한 3054.28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73억원, 162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444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7.53포인트(-2.21%) 하락한 775.80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398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19억원, 793억원 순매도했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1.99%...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