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 리포트] 피에스케이, 조회수 322건으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1-04-14 10:53:3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피에스케이(31966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4월 8일~14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김경민 애널리스트가 지난 13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22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피에스케이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엠텍(091120)(315건), LS전선아시아(229640)(277건), 서희건설(035890)(235건), 메드팩토(235980)(232건) 등의 순이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13일 하나금융투자의 김경민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50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일 것"이라며 "이는 전방산업에서 국내 고객사향 매출이 견조할 뿐 아니라, 아시아 이외 고객사향 매출도 견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3261억원(YoY +23%), 영업이익 597억원(YoY +89%)일 것"이라며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전년비 메모리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가운데 비메모리 파운드리 분야의 머추어 노드(Mature node)에서 설비투자가 전개되는 것도 피에스케이의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분기별 매출액은 1분기 950억원, 2분기 830억원, 3분기 688억원, 4분기 793억원일 것"이라며 "1분기 매출이 가장 높은 이유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요 고객사로부터의 수주가 매출로 시현되는 시기가 상반기에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피에스케이의 매출은 2019년 기업 분할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19년(분할 이전 실적 포함) 및 2020년에는 각각 1919억원과 2657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부터는 매출의 앞자리가 달라질 것"이라며 "분할 이전인 2018년에 3283억원을 달성하고 나서, 분할 이후 사업회사의 매출만으로 온전하게 다시 3000억원대에 진입한다"고 추정했다.

또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상회하는 이유는 데모 장비의 연구개발비가 지난해에 대부분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판관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감소한다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피에스케이는 반도체장비회사이며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감광액 제거설비(PR Strip)와 산화막 제거설비(Dry cleaning)를 주력으로로 생산한다.

20210414101529

피에스케이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319660: 피에스케이, 091120: 이엠텍, 229640: LS전선아시아, 035890: 서희건설, 235980: 메드팩토, 009470: 삼화전기, 160980: 싸이맥스, 096770: SK이노베이션, 077360: 덕산하이메탈, 230360: 에코마케팅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0.9%↓(3186.38), 코스닥 0.08%↓(812.23) 16일 코스피는 전일비 28.90포인트(-0.9%) 하락한 3186.38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각각 4300억원, 26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552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0.65포인트(-0.08%) 하락한 812.23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153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4억원, 649억원 순매도했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0.9% 하락.
  2. [버핏 리포트]넷마블, 1Q24부터 2Q25까지 연속 서프라이즈…주가 우상향 지속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8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저평가된 개발력과 자체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지난해 1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서프라이즈가 이어지고 다수 신작과 앱 수수료 축소로 주가 우상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넷마블의 전일 종가는 6만원이다.강석오 신한투자증권 ..
  3. 엑사이엔씨, 반도체와반도체장비주 저PER 1위... 4.99배 엑사이엔씨(대표이사 김성후. 054940)이 7월 반도체와반도체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7월 반도체와반도체장비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엑사이엔씨이 7월 반도체와반도체장비주 PER 4.9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한양이엔지(045100)(5.38), KX하이텍(052900)(5.82), 유니트론텍(142210)(5.99)가 뒤를 이었다.엑사이엔씨...
  4. [버핏리포트] SK텔레콤, "더 이상 악재는 없을것"...배당 유지가 관건 -NH NH투자증권이 18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가입자 이탈은 마무리됐고 배당만 유지한다면 최악의 상황은 지나갈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SK텔레콤의 전일종가는 5만6400원이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이미지 실추와 73만명의 가입자 이탈이 있었지...
  5. [시황] 미국증시, 소비 훈풍과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로 상승 마감 미국은 소비 훈풍과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로 상승 마감했다. 6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유럽은 강력한 기업실적과 미국과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5일만에 반등했다. 주요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을 높.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