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해성디에스, 하반기도 Star - 신한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7-27 08:46:5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해성디에스(195870)에 대해 올해 Capa 증설 효과가 있을 것이고 구조적 성장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해성디에스의 전일 종가는 5만64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오강호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2162억원(YoY +36%), 영업이익 541억원(YoY +197%)을 기록했다”며 ”리드프레임, Substrate 성장이 이어지며 또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고 2분기 제품별 매출액은 리드프레임 1420억원(YoY +31%), Substrate 742억원(YoY +45%)”으로 추정했다.

또 “2분기 성장 열쇠는 전방 수요 확대에 따른 높은 가동률 지속, 환율 효과 반영”이라며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25.0%(YoY +13.6%p, QoQ +0.8%p)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 8631억원(YoY +32%), 영업이익 2120억원(YoY +146%)”이라며 “4분기 증설 완료를 기준으로 다음해 순차적으로 증설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증설 완료 시 매출액 기준 약 1500~2000억원 수준의 Capa가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5월 약 640억원 규모의 추가 설비 투자를 발표했고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자율주행, 전자기기 등 전장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며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 → 자율 전장 기능 확대 → 반도체 탑재 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나아가 “자동차용 전장 제품 패키징의 필수 제품인 리드프레임 매출 확대도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견고한 전방 시장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증설 효과로 실적 성장 담보, 전장 시장 확대로 인한 견고한 전방 수요가 나타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사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니 국내 리드프레임 선두 주자로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해성디에스는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과 리드 프레임을 생산, 판매한다.

해성디에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해성디에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리포트] 삼성SDI, 2Q EV향 이차전지 부진...매출액 둔화 우려 - LS LS증권이 4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2분기 EV향 이차향 이차전지 부진과 약 4120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유지, 목표주가는 15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삼성SDI의 전일종가는 18만5300원이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전자재료부문의 전기비 22%, 중소형 32%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전사 매출액을 약 3조4000억.
  2. [버핏 리포트] 현대건설, 원전 사업 본격화로 경기 변동에 민감한 주택 사업 보완 – 유안타 유안타증권은 4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국내 주택 사업의 원가율 정상화와 글로벌 원전 수주 모멘텀이 맞물려 중장기 성장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건설의 전일 종가는 7만3700원이다.유안타증권의 장윤석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7253...
  3. 위메이드플레이,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4.27배 위메이드플레이(대표이사 우상준. 123420)가 7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메이드플레이가 7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4.2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7.05), 엠게임(058630)(7.05), 웹젠(069080)(13.46)가 뒤를 이었다.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1분기 매출액 324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
  4. [이슈 체크] 2차전지 업종 주가 급등 배경 및 코멘트 신한투자증권 이진명. 2025년 7월 4일.금주 2차전지 업종 강세에 따라 SK이노베이션 +22%, LG에너지솔루션·엘앤에프 +11%, 삼성SDI +9%, SKIET +8%, 에코프로비엠 +6%, 포스코퓨처엠/롯데에너지머티 +5%로 시장(코스피/코스닥) 상승 대비 아웃퍼폼했다.주가 강세 요인은 섹터 순환매, IRA 우려 정점 통과(AMPC 종료 시점 유지), 테슬라의 2분기 인도량이 .
  5. [장마감] 코스피 -1.99%↓(3054.28), 코스닥 -2.21%↓(775.80) 4일 코스피는 전일비 61.99포인트(-1.99%) 하락한 3054.28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73억원, 162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444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7.53포인트(-2.21%) 하락한 775.80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398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19억원, 793억원 순매도했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1.99%...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