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에너지솔루션, IRA 발효된 북미 배터리 핵심 원재료 공급망 확보
  • 김미래
  • 등록 2022-09-23 14:17: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권영수)이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생산하는 캐나다 광물업체 3곳과 코발트·리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가장 빠른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의 배터리 핵심 원재료 공급망 구축을 한층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현지 시각) 캐나다 광물업체 일렉트라(Electra), 아발론(Avalon), 스노우레이크(Snowlake)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황산코발트·수산화리튬 등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빅터도디그(Victor Dodig) CIBC 은행장 , 킴벌리 라이보(Kimberly Lavoie) NRCan(캐나다천연자원부) 국장 , 필립 그로스(Philip Gross) Snowlake CEO,  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전무, 스테판슨(Heather Stefanson) 캐나다 매니토바 주지사 헤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트렌트 멜(Trent Mell) Electra CEO , 도널드 부버(Donald Bubar) Avalon CEO, 권순진 KOMIR(한국광해광업공단) 본부장, 나탈리 비샵(Natalie Bechamp) 캐나다투자청 국장(Invest in Canada)이 22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캐나다 매니토바 주지사 헤더 스테판슨(Heather Stefanson), 온타리오주 장관 조지 피리(George Pirie), LG에너지솔루션 김동수 전무 및 일렉트라(Electra) CEO 트렌트 멜(Trent Mell), 아발론(Avalon) CEO 도널드 부버(Donald Bubar), 스노우레이크(Snowlake) CEO 필립 그로스(Philip Gross) 등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일렉트라(Electra)와 2023년부터 3년간 황산코발트 7000톤을 공급받기로 했다. 또 2025년부터 5년간 아발론(Avalon)이 생산하는 수산화리튬 5만5000톤을, 10년간 스노우레이크(Snowlake)가 생산하는 수산화리튬(고성능·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 20만톤을 공급받기로 했다. 일렉트라는 북미 지역에서 황산코발트를 정제할 수 있는 유일한 공급 업체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이들 기업과 핵심 원재료 공급에 관한 세부 내용을 협의한 뒤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발효된 북미 지역... 확고한 배터리 공급망 선점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내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이 발효되면서 북미 지역 내에서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채굴 및 가공하는 업체들과 중장기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또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원재료 공급망 다변화가 중요해진 시점에 일부 국가에 편중된 원재료 의존도를 낮추고, 능동적이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한 공급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일렉트라(Electra), 아발론(Avalon), 스노우레이크(Snowlake)가 위치한 캐나다 역시 글로벌 니켈 매장량 5위, 정련 코발트 생산 3위 등 세계적인 광물 수출 국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RA 인센티브 조건에 만족하는 공급망 구축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 외에도 특정 국가 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공급망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핵심 원재료를 조달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관심 종목]
373220: LG에너지솔루션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52주 최저가] 마키나락스, 전일비 30.00% ↓... 현재가 5만4600원 22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마키나락스(477850)가 전일비 ▼2만3400원(-30.00%) 내린 5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제조·플랜트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상장 이후 수급 변동성이 확대되며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이.
  2. [신규 상장 종목] 보원케미칼, 전일비 4.55% ↑... 현재가 4025원 22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보원케미칼(0010F0)이 전일비 ▲175원(4.55%) 오른 4025원에 거래 중이다.보원케미칼은 화학 소재를 기반으로 산업용 원료 및 관련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원재료 가격과 수요 산업 경기 흐름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인벤테라(0007J0, 1만5760원, ▲40, 0.25%), 리센스메디컬(394420, 2.
  3. [신규 상장 종목] 마키나락스, 전일비 5.28% ↑... 현재가 3만7900원 29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마키나락스(477850)가 전일비 ▲1900원(5.28%) 오른 3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제조·플랜트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산업 확산 기대감과 신규 상장 이후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질 ..
  4. [원자재] 콜롬비아 대선 변수 부각…구리 개발 투자환경 변화 가능성 확대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글로벌 구리 시장이 긴장하는 분위기이다. 차기 정권 방향에 따라 광산 개발 투자환경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전기차와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에 따라 구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남미 자원국 정책 변화가 원자재 시장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이다.오는 31일 실시되..
  5. [버핏 리포트] 한올바이오파마, 전 세계 최초 난치성 류마티스 치료제 개발 성공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9일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전 세계 최초로 난치성 류마티스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며 로열티를 포함한 매출액이 1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전일 종가는 6만2500원이다.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난치성(D2T) 류마티스를 치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