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6월에 가장 「HOT」한 증권사 보고서는 「에스티팜」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07-04 10:15:1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지난 한달 동안(2016. 6. 4 ~7. 4) 국내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이승호 애널리스트가 발간한 「성장성 및 수익성 대비 공모가 저평가 매력 보유 판단」(에스티팜)이 조회수 1,019건으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TOP10 증권사보고서

투자 정보 제공사 와이즈 리포트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발간된 473여건의 보고서 가운데 이승호 애널리스트가 에스티팜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1,019건으로 가장 많았다. 와이즈 리포트는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 펀드 매니저, 개인 투자자 등이 주로 이용하며, 조회수가 높다는 것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았다는 의미이다.

에스티팜에 대해 NH투자증권의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핵산 성분 항바이러스 의약품 API 기술력을 확보했고,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공급 기반 고속 성장을 시현했다』며 『성장성 및 수익성 대비 공모가(2만9,000원)가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에스티팜은 지난 6월 23일에 상장한 기업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로 알려진 에스티팜은 7월 4일 오전 10시 7분 현재 4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2만 9,000원보다 높은 가격에 형성된 것이다.

한편 에스티팜과 같은 날 상장해 상한가를 기록한 녹십자랩셀은 조회수 2위를 기록했다. 녹십자랩셀 역시 NH투자증권의 이승호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종목이다,

녹십자랩셀에 대해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NK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회사로 국내외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경쟁사 대비 공모 시가총액 기준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또 『안정적 수익 기반과 미래 성장 동력을 겸비한 회사』라고 진단했다.

큐리언트, 한국토지신탁 등의 보고서가 높은 조회수를 이어갔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