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7월 은행 브랜드 평판 순위 1위 국민은행, 2위 신한은행....치열한 순위 경쟁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6-07-18 10:48:1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2016년 7월 은행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는 국민은행, 2위 신한은행으로 판가름 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5일 시중은행의 브랜드 가운데 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 5개 은행에 대한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94017_111348_46

은행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기업은행 순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7월 은행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4,324만 1,08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이 수치는 지난 6월에 활용한 빅데이터 4,183만 8,482개 대비 140만 2,605개(0.98%) 증가한 숫자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를 검증하기 위해 활용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는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등 5개 항목이다.

개별 가치에 대한 빅데이터를 은행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세부적으로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지수화하여 비교 분석했다.

1위를 차지한 국민은행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총 1,135만 8,772로 참여지수 481만 4,700, 미디어지수 79만 6,932, 소통지수 484만 4,008, 소셜지수 90만 3,132로 나타났고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19만 3,869보다 116만 1,903지수가 증가하여 11.43% 상승했다. 이는 2위 신한은행 대비 69만 2,218지수가 높은 수치다.

2위를 차지한 신한은행 브랜드평판지수는 총 1,066만 6,554로 참여지수 331만 8,000, 미디어지수 61만 4,196, 소통지수 275만 1,192, 소셜지수 398만 3,166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43만 7,058과 대비해서 22만 9,496지수가 늘었고 비율은 2.20% 상승했다.

294017_111354_1422

한편 지난 6월에는 1위가 신한은행, 2위가 국민은행으로, 7월에 순위가 뒤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번의 브랜드 평판지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두 은행이 1위와 2위를 3번씩 번갈아 차지하는 등 치열한 브랜드평판지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치열한 브랜드평판 경쟁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한은행이 소셜지수에서 월등한 성적을 올렸지만 국민은행이 참여, 미디어, 소통지수에서 고루 우위를 점하며 7월 은행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리포트] 삼성SDI, 2Q EV향 이차전지 부진...매출액 둔화 우려 - LS LS증권이 4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2분기 EV향 이차향 이차전지 부진과 약 4120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유지, 목표주가는 15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삼성SDI의 전일종가는 18만5300원이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전자재료부문의 전기비 22%, 중소형 32%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전사 매출액을 약 3조4000억.
  2. [버핏 리포트] 현대건설, 원전 사업 본격화로 경기 변동에 민감한 주택 사업 보완 – 유안타 유안타증권은 4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국내 주택 사업의 원가율 정상화와 글로벌 원전 수주 모멘텀이 맞물려 중장기 성장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건설의 전일 종가는 7만3700원이다.유안타증권의 장윤석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7253...
  3. 위메이드플레이,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4.27배 위메이드플레이(대표이사 우상준. 123420)가 7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메이드플레이가 7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4.2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7.05), 엠게임(058630)(7.05), 웹젠(069080)(13.46)가 뒤를 이었다.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1분기 매출액 324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
  4. [이슈 체크] 2차전지 업종 주가 급등 배경 및 코멘트 신한투자증권 이진명. 2025년 7월 4일.금주 2차전지 업종 강세에 따라 SK이노베이션 +22%, LG에너지솔루션·엘앤에프 +11%, 삼성SDI +9%, SKIET +8%, 에코프로비엠 +6%, 포스코퓨처엠/롯데에너지머티 +5%로 시장(코스피/코스닥) 상승 대비 아웃퍼폼했다.주가 강세 요인은 섹터 순환매, IRA 우려 정점 통과(AMPC 종료 시점 유지), 테슬라의 2분기 인도량이 .
  5. [장마감] 코스피 -1.99%↓(3054.28), 코스닥 -2.21%↓(775.80) 4일 코스피는 전일비 61.99포인트(-1.99%) 하락한 3054.28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73억원, 162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444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7.53포인트(-2.21%) 하락한 775.80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398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19억원, 793억원 순매도했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1.99%...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