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80포인트(0.07%) 상승한 2706.96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2억원, 1조19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조79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23포인트(0.14%) 하락한 858.10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81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8억원, 519억원 순매도했다.
출처:Pixabay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여당 총선 패배 영향에 저PBR(주가순자산비율) 모멘텀 약화 우려가 강화되며 금융, 자동차, 지주 등이 하락하며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적 호조 및 업황 개선이 지속되는 반도체 업종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낙폭이 대폭 축소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스닥은 위험자산 선호도 후퇴에 낙폭 확대됐으나 반도체 업종이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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