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티엘비, 2Q부터 믹스개선 중심 실적 회복 기대 – 메리츠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5-20 08:53: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메리츠증권이 20일 티엘비(356860)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북미 메모리 고객사향 출하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개선을 통해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티엘비의 전일 종가는 2만6500원이다.


메리츠증권의 양승수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 44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4.4% 하회했고 매출 감소 및 베트남 투자 비용 반영으로 적자 전환했다”며 “주 고객사들의 HBM 집중 출하 전략으로 인해 DDR5, SSD 모두 재고 소진 기간이 길어졌다”고 파악했다.


일례로 “지난해 4분기 크게 증가한 SSD향 매출이 1분기 재차 감소했다”며 “DDR5향 매출은 지난해 2분기부터 150억원 이상이 유지되고 있으나 추가적인 주문 확대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2분기 매출 482원(QoQ +9.0%, YoY +13.7%), 영업이익 14억원(흑전 QoQ, YoY -6.4%)으로 2분기에는 가동률보다 믹스개선 중심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고객사 내 미드-하이엔드급 기판 점유율 증가와 함께 북미 메모리 고객사향 물량 증가가 더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미 메모리 고객사향 출하 확대가 SSD향 매출 확대 및 ASP 상승을 견인하고 한자리 초반을 유지하던 북미 메모리 고객사 내 티엘비 점유율은 올해 기준 약 10%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종합적으로 기존 고객사의 서버향 메모리 출하 확대 효과까지 더해져 2분기 기준 티엘비 Blended ASP는 QoQ +11.0%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끝으로 “2분기에 발생한 믹스개선(다양한 마케팅 활동 개선) 이후 3분기부터는 재고소진과 맞물려 가동률 상승을 통해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며 “베트남 투자로 인한 추가적인 고정비 상승을 반영했으나 하반기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 사이클이 시작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고 하반기부터 AI 서버향 eSSD향 모듈 PCB, CXL향 모듈 PCB 등의 납품 시작과 함께 타 기판 업체 대비 높은 멀티플도 정당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티엘비는 메모리모듈 기판 전문업체다.


티엘비 최근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리포트]

lsy@buffettlab.co.kr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2.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3.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본격화…8년만의 글로벌 L/O 성과 가능성 - NH NH투자증권이 3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렉라자(Lazcluze)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과 하반기 신규 기술수출(L/O) 가능성에 주목한다며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렉라자의 성장 변곡점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SK하이닉스, 전일비 29.95% ↑... 현재가 5만5500원 31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전일비 ▲5만55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반도체 업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삼성전기(0...
  5. 삼보판지, 포장재주 저PER 1위... 5.17배 삼보판지(대표이사 류진호. 023600)가 7월 포장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보판지가 7월 포장재주 PER 5.1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륙제관(004780)(5.92), 삼양패키징(272550)(6.68), 한국팩키지(037230)(7.35)가 뒤를 이었다.삼보판지는 1분기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 증가,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