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테라젠이텍스, 제약주 저PER 1위... 4.15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10-02 14:08:53
  • 수정 2024-10-22 20:25:1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고진업 박시홍. 066700)가 10월 제약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0월 제약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라젠이텍스는 10월 제약주 PER 4.1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2.88), 이어 대한약품(023910)(5.22), 삼아제약(009300)(5.39), 신일제약(012790)(5.48)가 뒤를 이었다.


테라젠이텍스 최근 분기별 매출,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테라젠이텍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35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69%, 16.6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755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700억원대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올해 연매출 1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 역량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한 것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다양한 효능군의 제품을 자사전환하거나 출시했고 지난해 말부터 안산공장 대용량 생산 라인을 증축해 고속 대용량 생산이 가능한 독일제 페테타정기를 설치하고 있다.


회사는 유전자 기반 예측, 진단, 예방, 신약 개발, 제약, 의약품 유통, 의료 빅데이터 사업을 영위한다. 1990년 9월 설립됐고 2004년 5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저PER 1위... 1.4배 제이에스코퍼레이션(회장 홍재성. 194370)이 3월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3월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PER 1.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영원무역홀딩스(009970)(3.77),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4.3), 신성통상(005390)(4.41)가 뒤를 이었다.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지난 4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이마트, 봄이 오고 있다...영업이익 반등 '신호탄' – NH NH투자증권은 14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할인점 매출이 회복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마트의 전일 종가는 8만3200원이다.주영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할인점 사업의 장기 매출 침체, 자회사들 손익 악화로 인한 연결 영업이...
  3. [버핏 리포트]셀트리온, 분기 지날수록 '매출총이익률' 개선 전망-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단기적으로 미국 정책 불확실성 속 미국에 의약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투자 센티먼트가 약화됐지만 중장기적으로 의료비 지출 감소를 목표하는 미국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 기조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합병 기대 효과로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 입찰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고 성과가 매.
  4. [버핏 리포트] 카카오, AI 관련 모멘텀 부재 한 번에 해결 목표주가↑-NH NH투자증권은 14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Open AI와의 제휴를 통해 트래픽 증가 및 구독 모델 도입 가능성이 있고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카카오의 전일종가는 4만3150원이다.NH투자증권은 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은 1조9570억원(+21.3% YoY), 영업손익...
  5. [시황] 미국증시, 트럼프 관세 발언과 셧다운 우려 겹치며 하락 미국은 트럼프 관세 발언과 셧다운 우려가 겹치며 하락했다. 트럼프 유럽 위스키 관세에 대한 맞대응으로 유섭산 주류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야당의 임시 예산안을 거부하며 셧다운이 우려됐다.유럽은 트럼프 보복 관세 부과와 우크라이나 불확실성이 지속됐다. 트럼프발 관세 충격과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으로 증시 하방에 압력이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