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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미국증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하락 여파에 대형주 밀리며 약세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11-01 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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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하락 여파에 대형주가 밀리며 약세다. 빅테크의 연이은 실적 발표에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주가가 하락했고 반도체 업종 지수가 3% 하락했다.


유럽은 기업 실적 부진, 미국 대선 리스크 회피 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유로존 CP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통화정책에서 빅스텝 가능성을 축소했고 명품과 자동차 업계 실적 쇼크에 영향을 줬다.


중국은 제조업 회복에 상승 마감했고 차주 불확실성에 관망세가 나타났다. 3월 이후 제조업 PMI가 첫 확장국면에 진입했고 미대선 및 전국인민대표 대회 관망세에 상승폭이 제한됐다.


국내는 외국인이 코스피를 순매수하고 코스닥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상승 폭이 축소되며 장 마감했다. 밸류업으로 강세를 보였던 금융사와 지주사들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코스닥 외국인 매수세에 2차전지가 강세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005490: POSCO홀딩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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