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급등하고 있다. 전날 연중 최저가를 경신한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12시 24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보다 29.89% 오른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장중 한때 3만9,250원까지 하락했다. 지난해 7월17일 22만500원까지 올랐다가 1년여 만에 80% 이상 급락했다.
한화갤러리아가 면세점 사업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는 소식도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는 본사 이전과 관련해 한화그룹 차원에서 면세점 사업에 크게 신경을 쓰는 것으로 풀이했다. 김승연 회장이 셋째아들인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을 면세점 태스크포스(TF)팀에 합류시킬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