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컴투스, 본격! 야구 개막 준비...스포츠 신작 출시 성과 기대↑ – 흥국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1-20 08:48:2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흥국증권은 20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야구 신작 프로모션 집행은 설 이후부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컴투스의 전일 종가는 4만4200원이다.


 김지현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은 1721억원(YoY +7.3%), 영업이익은 20억원(YoY 흑자전환, opm 1.2%)을 기록할 것”이라며 “컴투스 별도 매출은 ‘서머너즈 워’의 10주년과 SWC대회 시즌을 맞아 지속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컴투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또 “미디어 자회사는 영업이익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으로 체질개선이 완료됐다”며 “투자자산에 대한 영업권 및 무형자산 상각은 작년보다 많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 10일부터 ‘귀멸의칼날’과 콜라보가 진행됐고 지난해 3분기 ‘주술회전’ 콜라보가 유저 복귀에 기여했다”며 ”이번 콜라보는 이전 IP 콜라보 대비 높은 트래픽과 ARPPU(유료 유저 1명 당 평균 결제 금액)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프로야구라이징'이 오는 3월 일본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출시될 예정인데 한국보다 야구팬 수가 4배(경기당 평균 관중 수 기준)인 일본에서 큰 흥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달부터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며 선제적인 마케팅을 예상했으나 예상대비 마케팅 시점이 늦어졌다”며 “일본 시장에서 전통적인 광고 매체 영향력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다음달부터 TV와 옥외 광고를 출시 시점에 집행할 것이 예상되며 해당 신작으로 컴투스의 스포츠 장르 게임 매출은 내년에 고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끝으로 “자회사의 구조 개선으로 인한 연결 이익체력을 내년부터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다음달 출시될 스포츠 신작 '프로야구라이징' 출시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외에 올해 <서머너즈 워: 러쉬>'서머너즈 워: 러쉬', '레전드 서머너',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 M'으로 이어지는 신작 라인업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모바일 컨텐츠를 개발, 공급한다.


컴투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두산퓨얼셀, 미국향 연료전지 판매 확대 예상 – NH NH투자증권이 20일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연료전지의 국내 시장 규모는 동일하나 미국발 수주 증가로 외형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두산퓨얼셀의 전일 종가는 1만9400원이다.NH투자증권의 정연승 애널리스트는 “국내 수소 정책은 일반 수소 입찰 .
  2. [버핏리포트] 동방메디컬, 중국·브라질 해외 매출 확대 전망…"동방에서 서방까지 섭렵" - NH NH투자증권이 20일 동방메디컬(240550)에 대해 국내 1위 한방의료기기 업체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유하고 있고 하반기부터 글로벌 미용·성형 의료기기 수출이 본격화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미제시’했다. 동방메디컬의 전일 종가는 1만3700원이다.강경근 NH투자증권 연..
  3. [버핏 리포트] 파트론, 더딘 업황 개선...2Q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KB
  4. [버핏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대중국 실적 회복과 뷰티 영역 확장…목표주가↑-NH NH투자증권은 20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중국 실적 회복과 뷰티 영역 확장 고려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전일종가는 13만3300원이다.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1조160억원(YoY +12%), 영업이익은 758억원(YoY +1724%)으로 기존 당사 추정치 및 컨..
  5. [이슈 체크] 증권, 증시 부양 기대감이 쏘아 올린 공 현대차증권 장영임. 2025년 6월 20일.KRX 증권 지수는 5월 MoM +23.0% 상승한 데 이어, 6월 현재 MoM +18.9% 상승하며 KOSPI 대비 8.5%p 아웃퍼폼했다. 증권업 주가 상승의 배경은 이재명 대통령의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했다. KOSPI 5000pt를 공약으로 제시했던 만큼 당선 이후 상법 개정안을 재발의했으며, 배당 촉진을 위한 세제 및 제도를 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