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석탄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 건설시장 침체 장기화 및 경제 약화로 석탄 가격이 10년 내 최저가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이저 광산업체 Glencore(글렌코어)사도 감산을 고려 중인 것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Glencore사의 석탄 생산량 감축으로 탄가가 단기 반등하더라도, 중국산 탄가 약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출처 : pixabay]
중국의 석탄 수요는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이 시행되지 않는 한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며, 단기 현물 가격이 장기 공급계약가보다 낮게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중국은 세계 1위 석탄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전력망 안정을 위해 석탄 비축을 적극적으로 해왔는데, 경제 둔화 속 국내 석탄 증산 및 석탄 수입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탄가 하락에 직면해 있다.
[관심 종목]
010130: 고려아연, 006110: 삼아알미늄, 103140: 풍산, 008350: 남선알미늄, 005810: 풍산홀딩스, 295310: 에이치브이엠, 081000: 일진다이아, 001780: 알루코, 004560: 현대비앤지스틸, 024090: 디씨엠, 058430: 포스코스틸리온, 015890: 태경산업, 018470: 조일알미늄, 032560: 황금에스티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