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G(회장 서경배. 002790)가 3월 화장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3월 화장품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모레G가 3월 화장품주 PER 8.0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화피앤씨(252500)(8.54), 애경산업(018250)(8.9), 셀바이오휴먼텍(318160)(9.13)가 뒤를 이었다.
아모레G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아모레G는 지난 4분기 매출액 1조1793억원, 영업이익 7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15.84%, 164.55% 증가했다(K-IFRS 연결).
면세점 매출이 감소했으나 아이오페, 홀리추얼 럭셔리 부문이 이관 등 브랜드 재분류로 럭셔리 부문 전체 매출이 성장했다. 프리미엄 부문도 브랜드 재분류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혁신 신제품을 확대하며 MBS, 온라인 채널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마트 및 할인점 매출은 신성장 채널 내 핵심 제품이 높은 성과를 거두며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는 설화수,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화장품 지주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도 알려져 있다. 1959년 3월 설립됐고 1973년 4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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