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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포장재주 저PER 1위... 2.14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4-04 13:43:51
  • 수정 2025-04-04 21: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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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NPC(대표이사 나창엽. 043150)가 4월 포장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4월 포장재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NPC가 4월 포장재주 PER 2.1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보판지(023600)(3.91), 대림제지(017650)(4.33), 대륙제관(004780)(5.25)가 뒤를 이었다.


NPC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NPC는 지난 4분기 매출액 1048억원, 영업손실 1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7.42%, 117억원 감소했다(K-IFRS 연결). 영업손실은 적자 전환했다.


4일 오후 1시 40분 NPC는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0.77% 감소했다. 지난 1월 7일 4465원으로 최고가를 찍었고 지난달 31일 3775원으로 최저가를 찍었다.


회사는 플라스틱 맥주 박스와 파렛트(화물을 쌓아놓는 하역받침) 제작한다. 1965년 5월 설립돼 1969년 9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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