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의 구리(copper) 광산 '카모아 카큘라(Kamoa-Kakul)'의 조업이 오는 4분기에 일부 재개돼 내년 초 정상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캐나다 광산업체 아이반호 마인스(Ivanhoe Mines)는 카모아 카큘라의 올해 생산량 전망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철회했다.
카모아 카률라 광산은 지난해 지진 발생으로 카큘라 갱내 광산의 전 직원이 대피하고 조업이 일시 중단됐다. 카모아 카큘라 광산은 연간 동 생산량 전망 52만~58만톤을 유지했으나, 여진 지속에 따른 배수펌프 등 시설 장비 운용 차질로 생산 계획과 조업 재개 일정을 전면 재검토했었다.
[출처 : pixabay]
현재 카모아 광산은 정상 조업 중이며 카뮬라 선광장도 가동되고 있다. 다만, 여진이 수주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카큘라 광산은 4분기 일부 조업을 재개해 내년 초 정상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카모아 카큘라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최대 구리 프로젝트이며 아이반호(39.6%), 지인 마이닝(Zijin Mining. 39.6%), 크리스탈 리버 글로벌(Crystal River Global. 0.8%), 콩고민주공화국 정부(20%)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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