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캐피탈(대표이사 황희연. 016600)이 5월 창업투자주 저PBR 1위를 기록했다.
5월 창업투자 업종 저PBR 10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큐캐피탈이 5월 창업투자주 PBR 0.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HB인베스트먼트(440290)(0.6),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0.61),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0.72)가 뒤를 이었다.
큐캐피탈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큐캐피탈은 지난 1분기 매출액 54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150% 증가했다(K-IFRS 연결).
큐캐피탈은 2020년 코스톤과 함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 운영사 '노랑푸드' 지분 100%를 700억원에 인수했다. 그리고 지난 22일 양사는 노랑푸드를 매물로 내놨다.
국내외 5개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고 이 중 국내 SI(전략적 투자자) 1개, FI(재무적 투자자) 1개, 해외 FI 1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검토하고 있다.
양사는 매각가로 2000억원을 희망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한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회사는 신기술사업금융업,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운용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다. 1982년 12월 설립돼 1993년 6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