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리아세일페스타, 백화점·면세점 등 유통업 매출↑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6-10-04 13:57: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20161004.01010103000001.01L

33일간의 할인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첫 주말 국내 소비자와 외국인 쇼핑객들이 몰리면서 백화점과 면세점 등 유통업계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가을 혼수철을 맞아 백화점의 가구, 리빙 관련 제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국경절 연휴(10월 1일~7일) 한국을 찾은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의 영향으로 일부 면세점 매출은 40% 이상 증가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시작된 지난 9월 29일부터 2일까지 나흘간 롯데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10월 1일~4일)보다 12.8% 늘었다. 특히 「컨템포러리」 의류 매출이 24.8%, 해외패션 매출 13.2%, 가구ㆍ홈패션 매출은 24.1% 늘었다. 이 기간 소공점 본점의 중국인 고객의 매출도 지난해보다 38%나 늘었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매출이 10.1%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측에 따르면 무역센터점에는 행사 첫날에만 7만여명이 다녀갔다. 첫 주말 무역센터점 중국인 매출은 81.7% 급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보다 7.9% 늘었다.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이 중국의 최대명절 중 하나인 국경절과 겹치면서 면세점 매출도 큰 폭으로 늘었다.

롯데면세점(1일, 2일)과 신라면세점 서울점(29일~1일)의 사흘 간 매출은 지난해보다 각각 47%, 10% 증가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국경절이 시작된 이달 1일부터 중국인 고객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매장을 중심으로 긴 줄이 늘어섰다』고 밝혔다.

매출 부진으로 몸살을 겪던 신규면세점들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계기로 모처럼 웃었다. 첫 국경절을 맞은 HDC신라면세점은 전달보다 55% 가량 올랐다.

신세계면세점도 부산점의 9월 29일∼10월 1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뛰었고, 고가 수입 브랜드가 많이 입점한 인천공항점의 매출은 100%가량 늘었다. 갤러리아면세점도 행사 초반 나흘간 매출이 전 달 같은 기간(8월 25∼28일)보다 20% 증가한 모습이다.

4일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이 가세하면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열기를 잇는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메르스 악재가 빠진 대신 세일이 들어왔다』며 『이번달 중순으로 이어질수록 많은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원익IPS, 전일비 5.88% ↑... 현재가 16만38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익IPS(240810)가 전일비 ▲9100원(5.88%) 오른 16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원익IPS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업황과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 여부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이오테크닉스(039030, 48만5000원, ▲8000, 1.68%), 삼성전기(009150, 199만30...
  2. [신규 상장 종목] 마키나락스, 전일비 11.99%.% ↓... 현재가 1만84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마키나락스(477850)가 전일비 ▲1970원(11.99%) 오른 1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제조·플랜트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산업 확산 기대감과 신규 상장 이후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3. [이슈 체크] 복합유틸리티, 신규 원전 최대 4기 가능성…한국전력 장기 성장 기대 출처: 하나증권, 2026년 7월 10일정부의 대규모 산업 투자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설비 확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올해 발표가 예상됐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최종안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반영하면서 발표 시점이 늦.
  4.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ADR 나스닥 상장에 밸류 재평가 기대…“목표가 350만원” - 삼성 삼성증권이 25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미국 나스닥 ADR 상장을 통한 글로벌 투자 접근성 확대와 메모리 업종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0만원으로 제시했다. 전일 기준 현재주가 258만원 대비 상승여력은 35.7%다.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6월 24일 나스닥 상장을 위한 ..
  5. [버핏 리포트] KT&G, 3대 핵심 성장 산업·신성장동력 통해 견조한 주가 기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0일 KT&G(278470)에 대해 3대 핵심 성장 산업(전자담배, 글로벌, 건기식)과 니코틴 파우치 등 신성장동력이 견조한 주가를 만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7만64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1조6630억원(+7.4%,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