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삼성중공업, 1Q26 이후 슬롯 소진으로 LNG선 선가↑ 예상 – NH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6-02-02 14:08:49
  • 수정 2026-02-04 17:32:4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향후 주가 핵심인 LNG선 선가는 올해 1분기 이후 슬롯 소진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2만9450원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조8400억원(전년동기대비 +5.1%, 이하 동일), 영업이익 2962억원(+70%, 영업이익률 10.4%)”이라며 “성과급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이슈에도 생산성 개선, 비용 안정화에 따른 예정원가 조정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올해 수주목표로 상선 57억 달러, 해양 82억 달러, 총 139억 달러를 제시했다”며 “지난해 이연된 FLNG(해상 부유식 액화설비) 수주 2건(Coral, Delfin)과 신규 프로젝트 2건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신규 프로젝트 관련 최소 3건 이상 수주풀(pool)을 확보했기 때문에 수주 가능성이 높다”며 “LNG선 수주 및 선가 상승이 향후 주가 핵심 동력”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올해 매출액 추정치를 10.1%, 영업이익 추정치를 35.6% 상향했다”며 “2도크 재가동, 협력사를 통한 수에즈막스(수에즈운하를 통행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박) 급 유조선 건조 확대를 반영해 매출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 추정치는 건조선가 상승, 원가 안정화를 이유로 상향했다”며 “다만 2027~2028년 이익 추정치 상향은 장기 실적 추정치 상향을 위해 올해 수주할 LNG선의 의미 있는 선가 상승이 필요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올해 1분기 이후 LNG선 신조선가가 상승할 것”이라며 “단기에는 LNG선 스팟 운임 약세, 중국 조선사의 LNG선 수주 영향으로 선가 상승 동력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올해에도 3건 이상 미국 LNG 프로젝트 최종투자결정(FID)이 있을 것이고 대형 프로젝트인 모잠비크 LNG(17척, 삼성중공업 8척) 발주가 마무리될 것”이라며 “가용 슬롯 부족으로 신조선가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및 해양플랫폼을 건조·판매하는 조선해양부문, 건축·토목공사를 수행하는 토건부문을 운영하는 삼성그룹의 계열사다. 8개 해외 종속회사가 선박블록 제작 및 해양설비 설계를 담당한다.


삼성중공업.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록빌 가동 본격화…신규 수주가 재평가 관건 - 메리츠 메리츠증권이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5공장과 미국 록빌 공장의 매출 기여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나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대형 신규 수주 확보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0만원으로 하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일 종가는 137만9000원이다.김준영 메리츠...
  2. [버핏 리포트] 현대글로비스, 2H26 해운 부문 이익 정상화·물류 부문 이익 확대 기대 – LS LS증권은 24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하반기 해운 부문 이익 정상화와 물류 부문 이익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전일 종가는 20만4500원이다.이재혁 LS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 매출액 8조7054억원(+15.8%,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4951억원(-8.1%)으로 유.
  3.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4.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5.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1.25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오빈. 052790)가 7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가 7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1.2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위메이드플레이(123420)(3.2), 엠게임(058630)(5.43), 네오위즈홀딩스(042420)(5.87)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1분기 매출액 101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