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공급 부족·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성장...우주항공 분야 진출도 긍정적 - KB
  • 정지훈 기자
  • 등록 2026-03-20 13:57: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KB증권이 19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슈퍼사이클 수혜에 따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패키징기판 사업 이익 성장 여력 확대 흐름을 고려해 향후 5년 영업이익 성장률 추정치를 상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전기의 전일종가는 44만6500원이다. 


삼성전기 매출액 비중. [자료= 삼성전기 사업보고서]  

이창민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조700억원(전년동기대비 +12%), 영업이익 2929억원(전년동기대비 +46%)을 추정했다. PC와 중저가 스마트폰 등 일부 IT향 부품은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전방 고객이 생산 조절에 들어가면서 수요 약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창민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AI서버와 전력 인프라 등 범AI향 부품은 여전히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IT향 부품 수요 약세 영향을 충분히 상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IT 부품 업종 최선호주로 삼성전기를 꼽았다. 이유로는 MLCC와 패키징기판 등 AI 수혜를 입는 고부가 부품의 수요 대비 공급 부족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며, 수익성이 뛰어난 제품 판매 비중이 증가하며 이익 개선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주항공 분야 진출에 따른 중장기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미국 민간 우주항공사 저궤도 위성에 고성능 MLCC를 공급하고 있다. 위성 한 대당 MLCC 탑재량은 전기차 대비 10배 이상으로 추정되며, 우주항공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는 매년 성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전기는 MLCC 등 수동소자, 카메라 모듈,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을 생산하는 전자부품 기업으로 AI 서버와 전장용 MLCC 비중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성이 강화될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2.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3.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본격화…8년만의 글로벌 L/O 성과 가능성 - NH NH투자증권이 3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렉라자(Lazcluze)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과 하반기 신규 기술수출(L/O) 가능성에 주목한다며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렉라자의 성장 변곡점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SK하이닉스, 전일비 29.95% ↑... 현재가 5만5500원 31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전일비 ▲5만55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반도체 업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삼성전기(0...
  5. 삼보판지, 포장재주 저PER 1위... 5.17배 삼보판지(대표이사 류진호. 023600)가 7월 포장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보판지가 7월 포장재주 PER 5.1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륙제관(004780)(5.92), 삼양패키징(272550)(6.68), 한국팩키지(037230)(7.35)가 뒤를 이었다.삼보판지는 1분기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 증가,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