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나투어 「SM면세점」, 오픈 1년 목표 매출 900억원 달성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6-10-28 13:46: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PS16102800160g_99_20161028093813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SM면세점이 인천공항점 개점(2015년 11월 1일) 1년간 목표 매출인 900억원을 달성했다.

SM면세점에 따르면 인천공항점은 누적 구매객 수가 10월 말 기준 약 110만 명을 돌파했다. 이중 내국인 비중은 56%, 중국인 25%, 일본인 5% 등 외국인 구매비중도 40%를 넘어섰다. 또 1년간 목표로 한 매출 900억원을 달서했다고 밝혔다.

SM면세점 측은 인천공항점의 안정적 순항 이유로 △국산품 비중 확장과 중소중견면세점 특성에 맞춘 차별적 상품 구성 △모기업 하나투어와의 강력한 연계마케팅으로 매장 방문객 증대가 주효 △친절 서비스와 안정적인 신속 서비스 환경을 구축 등을 들었다.

301195_125844_5545

SM면세점은 국산품 매장 비율을 확대해 최근 한국산 제품 구매 비중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국산품 56%, 외산품 44%의 매출 비중으로 국산품 판매액을 더욱 증대시켰다. 특히 차별화된 품질의 중소중견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중소기업 전용매장을 구성해 국산품 매출 중 중소기업제품이 71%를 이끌며 대기업 매출 29%의 2배 이상을 차지한 점도 주목된다.

윤영표 인천공항점 본부장은 『개점 1주년을 맞는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이 초년도 목표 매출 900억원을 달성하고 공항면세점 사업이 궤도에 안착한 만큼 입점 중소중견기업과 힘을 합쳐 우수한 국산상품을 전 세계 고객에 알리는 전진기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셀트리온, 분기 지날수록 '매출총이익률' 개선 전망-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단기적으로 미국 정책 불확실성 속 미국에 의약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투자 센티먼트가 약화됐지만 중장기적으로 의료비 지출 감소를 목표하는 미국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 기조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합병 기대 효과로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 입찰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고 성과가 매.
  2.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저PER 1위... 1.4배 제이에스코퍼레이션(회장 홍재성. 194370)이 3월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3월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PER 1.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영원무역홀딩스(009970)(3.77),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4.3), 신성통상(005390)(4.41)가 뒤를 이었다.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지난 4분기 매출...
  3. [버핏 리포트] 카카오, AI 관련 모멘텀 부재 한 번에 해결 목표주가↑-NH NH투자증권은 14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Open AI와의 제휴를 통해 트래픽 증가 및 구독 모델 도입 가능성이 있고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카카오의 전일종가는 4만3150원이다.NH투자증권은 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은 1조9570억원(+21.3% YoY), 영업손익...
  4. [버핏 리포트] 이마트, 봄이 오고 있다...영업이익 반등 '신호탄' – NH NH투자증권은 14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할인점 매출이 회복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마트의 전일 종가는 8만3200원이다.주영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할인점 사업의 장기 매출 침체, 자회사들 손익 악화로 인한 연결 영업이...
  5. [버핏 리포트] 제일기획, 탄탄한 기초로 시장 상회하는 이익 개선 전망-삼성 삼성증권은 28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탄탄한 기초 체력을 기반으로 올해도 시장을 상회하는 이익 개선이 전망돼 올해 1분기에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챙길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전일종가는 1만7950원이다.강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1분기 매출액은 4157억원(YoY +6.4%),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